'나는 솔로' MC들이 10기의 스킨십에 경악한다. ENA 플레이, SBS 플러스 제공
'나는 솔로' MC들이 10기의 스킨십에 경악한다. 데프콘은 돌싱들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ENA 플레이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0번지의 첫날밤이 공개된다.
경주에 모인 돌싱들은 스킨십으로 눈길을 끈다. 솔로 나라 10번지에 입성한 이들이 다 같이 저녁을 먹는 가운데 으슥한 주차장으로 향한 남녀가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당황하게 만든다.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두 솔로 남녀의 스킨십에 데프콘은 "역시 돌싱은 달라"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 다른 솔로 남녀도 MC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위기에 취한 한 솔로남은 "전형적인 예쁘고 섹시한 스타일이야"라고 한 뒤 솔로녀의 턱과 얼굴을 살짝 만진다.
이 장면을 다시 본 송해나는 "어떡해! 대박이다. 여기 너무 세!"라며 충격을 표현한다. 데프콘은 "왜 저래? 왜 이렇게 빨라?"라며 당황한다. 잠시 후 그는 솔로 나라 10번지의 첫날밤을 유심히 살피다가 "다른 기수의 넷째 날 정도 같다"면서 "잘 되면 최종 선택이 아니라 PD님이 주례를 해서 바로 결혼식을 해야 할 것 같은 스피드를 느꼈다. 돌싱 남녀는 누구보다 신중하지만 누구보다 빠르다"고 분석한다.
한편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8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24일 방송분이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 방송 기준 ENA 플레이·SBS 플러스 합산 수치 평균 4.2%, 분당 최고 4.8%까지 치솟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