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에 부는 전동화의 흐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주류가 되었고, 이는 모터사이클 업계로도 퍼지고 있다.
최근 모터사이클 업체들은 연이은 프로젝트 공개 및 비전 발표회 등을 통해 각자의 ‘미래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전동화 전략’ 공개는 단순히 최신의 스타트업에만 한정되지 않고, ‘전통의 브랜드’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실제 트라이엄프, 두가티는 물론이고 각종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연이은 전동화 전략과 특별한 모델을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식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중 하나인 인디언 역시 전동화 비전을 밝히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디언은 이미 내부에서 ‘전동화 시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반 기반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디언의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전동화 기조는 피할 수 없다”라면서도 “단기적인 전략은 아직 밝힐 수 없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역사와 전통의 인디언, 과연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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