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더 쇼'서 '애프터 라이크'로 첫 1위
그룹 아이브(IVE)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30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새 타이틀 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다양한 컬러의 의상만큼이나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완벽한 호흡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쇼를 통해 '애프터 라이크'로 첫 1위를 받게 된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애프터 라이크'로서는 처음으로 일등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멋있게 활동을 준비해서 나올 수 있게 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이브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어 멤버 레이는 "사랑하는 멤버들의 가족들도 감사하고 다이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더했다.
'애프터 라이크'로 1위를 추가하게 되면서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 9개월 만에 음악방송에서 총 24번의 1위에 오르며 K팝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음악방송 13관왕을 달성했고, 이어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으로도 음악방송 1위 행진이 이어지며 10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애프터 라이크'로 첫 1위를 받게 된 아이브가 다시 한번 기록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