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수원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선발방법은 크게 논술위주모집, 학생부위주(교과)모집, 실기위주모집으로 진행된다. 논술위주모집은 교과논술전형 및 고운사회통합전형, 학생부위주(교과)모집에는 면접위주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교과우수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이 합쳐진 고운사회통합전형이 신설됐으며, 논술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지역균형선발전형, 교과우수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낮게 설정돼 있어 부담 없이 모든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수원대는 학제를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로 전면 개편하고 ‘차별화된 학부제’ 운영으로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부분 모집단위를 학부제로 운영하여 2학년 때 전공 선택함으로써 입학 후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가 있고 다전공, 융·복합전공, 연계전공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교과논술고사는 평소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수원대는 고운첨단기술원(KITI)에 전자부품소재 기술혁신센터를 유치하여, 500㎥ 규모의 청정실과 약 40종의 반도체 공정장비, 측정분석 장비를 갖춘 반도체 공정팹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반도체 융합과정’을 개설하여 전공과 관계없이 반도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