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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90%+출결 1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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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90%+출결 10% 반영

입력
2022.08.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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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경기대학교는 2023학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7%인 2,08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다.

김동욱 입학처장

김동욱 입학처장

올해 수시에서는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구조개혁으로 인한 모집단위의 변화이다. 또한, 기존 실기/실적(예능우수자전형)에서 예능계열만을 선발하던 것과 달리, 2023학년도부터는 체능계열도 선발하게 되어 전형명이 실기/실적(예체능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다.

내신이 유리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고교생활을 충실히 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볼 만하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전년도에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을 반영한다.

논리적 사고에 능하고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논술전형’에 지원해볼 만하다.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 40%와 논술고사 6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경기대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만 해도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 사업,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 기능성세라믹 소재 혁신 R&D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각종 국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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