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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열, 실기 없이 학생부종합으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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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열, 실기 없이 학생부종합으로 뽑아

입력
2022.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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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홍익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1,797명과 세종캠퍼스 981명을 포함하여 입학정원의 약 68.4%인 2,778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크게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자전형,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 논술의 세 가지 전형 유형으로 선발하며, 미술계열은 실기나 특기자전형을 운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인 학생부종합(미술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신설한 세종캠퍼스 논술전형으로 121명을 선발한다.

채희준 입학관리본부장

채희준 입학관리본부장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수시 전형 중 2개 이상의 전형으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나(지원 횟수는 각각 계수함) 2개 이상의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자전형, 교과우수자전형)는 인문/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에서 모집한다. 학교장추천자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만, 교과우수자전형은 세종캠퍼스에서만 모집한다. 학교장추천자전형의 고교별 추천인원은 올해 10명으로 확대되었다.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인문/자연계열과 예술학과, 캠퍼스자율전공에서 모집한다.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며,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서류평가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만을 활용한다.

학생부종합(미술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20%, 서류(학교생활기록부 및 미술활동보고서) 8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 성적 40%와 면접 6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홍익대 입학전형의 특징 중 하나로 ‘캠퍼스자율전공’을 들 수 있다. 이는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충분한 탐색과정을 거친 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로서, 서울/세종 캠퍼스별로 각각 캠퍼스자율전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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