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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싸이 품 떠난다…피네이션 "추억 오래 간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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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싸이 품 떠난다…피네이션 "추억 오래 간직할 것"

입력
2022.08.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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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싸이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

가수 현아와 던이 피네이션을 떠난다. 현아 SNS

가수 현아와 던이 피네이션을 떠난다. 현아 SNS

가수 현아와 던이 피네이션을 떠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전속계약을 함께 맺은 바 있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아와 던의 전속계약 만료를 밝혔다.

먼저 소속사는 "현아와 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공지했다.

소속사를 떠나지만 현아와 던을 향한 애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현아와 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태프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현아와 던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2019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특히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후 함께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고 다양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가 피네이션을 떠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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