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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교사까지 '빡치는' 시대" & "비뚤어질 자유만 있는 교육 현장"

입력
2022.08.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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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29일 새벽(한국시간)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노팅엄 포레스트 경기에서 74분 경기를 뛴 뒤 교체돼 벤치에 앉아 있다. 그는 그라운드 쪽을 바라보며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 캡처

29일 새벽(한국시간)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노팅엄 포레스트 경기에서 74분 경기를 뛴 뒤 교체돼 벤치에 앉아 있다. 그는 그라운드 쪽을 바라보며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 캡처

■경기 보다 열받아서... 손흥민에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볼을 주지 않았다. 근접거리에 있는 손흥민보다 위치상으로도 훨씬 안 좋은 케인에게만 계속 패싱하더라. 이걸 보면 콘테가 모종의 수를 쓴 것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미련 두지 마라. <'4경기 골 침묵' 손흥민이 교체된 뒤 감정이 폭발한 이유: 파이오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약자와 저소득자들에게 군림하지 마시오. 월세 인하, 신용불량자 구제 등에만 ‘올인’하여도 성공한다. <'개딸'과 '친명 지도부' 좌우 거느린 이재명號... 사법리스크가 최대 관건: 박지혁>

■인권과 존엄의 교육을 지향한 전교조 교육의 현주소. 이제 전교조 교사까지 ‘빡치는’ 시대가 왔도다. 공부는 뒷전이고 잠이나 자면서 교육현장을 뭉개는 게 일상사인 일부 학생들의 폐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고…. <중학교서 수업 중 교단에 누워 여교사 촬영 '충격': 동동추>

■잘못한 학생에게 지도할 방법이 매밖에 없는 건 아니지만, 매가 없으니 두려움을 상실하고 제멋대로 비뚤어질 자유가 생겼다면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 <중학교서 수업 중 교단에 누워 여교사 촬영 '충격': 행복한소크라테스>

■일방적으로 여주시 험담으로만 기사를 만들었네요.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원인은 빠지고 말이죠. 그런 식이며 상수원으로 여주시 규제는 왜 묶나요? 규제는 다하면서 의무만 져라 꼴이니 누가 좋아합니까. <여주시장이 가로막은 반도체 물길 [뉴스룸에서]: 자몽전사>

■광우병도 그렇게 낚였고, 박근혜 촛불도 그렇게 낚였고... 스스로 낚인 것 어쩌겠나. 자나깨나 사기꾼 조심. <"홀린 듯 가세연에 쌈짓돈 후원했는데..." 달동네 구독자의 눈물: 깊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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