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1개서 61개로 확대
제주도는 도민들이 다양한 제주도 지역통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통계포털’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해 온 제주통계포털은 기존 6개 분야 51개 주요지표에서 총 61개 지표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된 지표는 △주민등록인구 △일반가구 △여성고용률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GRDP의 서비스업 비중 △일반 회계 중 사회복지 예산 비중 △일반가구의 주택소유율 △주차장 확보율 △일반폐기물 재활용률 등 총 10개다. 또 ‘통계보고서’ 메뉴에서는 낯선 통계를 접하는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 주기, 승인 일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개요란을 추가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기반으로 객관적 자료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이번 제주통계포털 개선을 통해 제주 지역통계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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