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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탈퇴' 장규리, 윤계상과 한솥밥…배우 활동 예고

입력
2022.08.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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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규리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가 배우 윤계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장규리는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장규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진로를 수정한 장규리가 새 소속사를 찾고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준비를 차곡차곡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했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그가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프로미스나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장규리를 응원했다.

장규리는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한 그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태초희 역으로 캐스팅된 장규리는 촬영에 임하고 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장규리의 인사말이 공개됐다. 장규리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 잘 부탁드리고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장규리가 지닌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대중에게 익숙한 사랑스러운 매력뿐 아니라 배우로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무게감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든든한 파트너로서 장규리가 '치얼업'에 이어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더욱 활발한 활약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니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는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정웅인 박지환 김신록 김주령 오승훈 서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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