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부터 수지, 다양한 플랫 슈즈 활용법
삭스와 매치로 러블리한 매력 가미
하이힐의 시대가 저물고 플랫 슈즈가 봄 뿐만 아니라 여름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니 원피스부터 청바지까지 다양하게 어울리는 플랫 슈즈는 스타들도 사랑하는 아이템이다. 배우 고소영부터 수지까지 플랫 슈즈의 화려한 코디에 화룡점정이 되는 플랫슈즈를 알아보자.
고소영과 이시영 모두 같은 디자인의 플랫 슈즈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먼저 고소영은 블랙의 민소매 블라우스에 미니 청치마, 여기다가 앞코가 둥근 플랫 슈즈를 신었다. 과거 하이힐이 각선미를 강조시키는 아이템으로 쓰였다면 발등을 드러내는 플랫 슈즈도 늘씬함을 충분히 부각시킬 수 있다. 이시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고소영과 같은 슈즈를 선택했지만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해당 슈즈는 명품 브랜드 C사로 약 128만 원대다.
수지는 블랙 플랫 슈즈로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롱 면치마에 블랙 티셔츠로 내추럴한 스타일링이다. 여기에다가 명품 D사 핸드백을 들고 이른바 '꾸안꾸'(꾸미지 않은 듯한 꾸밈)의 패션을 완성한 수지는 플랫 슈즈를 매치,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수지가 '꾸안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면 김나영은 포인트가 가득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화사한 핑크 트위드 세트를 맞춰 입고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 C사 플랫 슈즈를 신었다. 트렌디한 느낌이 강조되면서 김나영만의 무드가 완성됐다.
플랫 슈즈 하나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수도 있다. 황승언은 바캉스 룩을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원피스에 파스텔 톤 플랫 뮬을 매치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승언의 시크한 매력이 시원함을 자아내며 여름철 한번쯤 따라해보고픈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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