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1년 3월 기준,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촉진하는 국제 이니셔티브 RE100에 대한 전 세계 기업·기관의 가입률은 2015년 대비하여 473% 증가했다. 대우건설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시화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다. 한 번에 최대 25만 4,00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프랑스 랑스발전소보다 생산용량이 1만 4,000kw나 더 크다. 특히 시화호의 물을 외부 바다와 순환시켜 수질개선이라는 환경 재생 효과도 덤으로 얻게 되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대우건설은 수년 전부터 해상풍력 시장의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2021년 5월 영월 육상 풍력 발전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업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조 7,000억원 규모의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사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앞서 2021년 12월 씨앤아이레저산업, SK 디엔디와 ‘굴업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및 자금조달, 인·허가 등 사업 전반의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통해 확대될 수소산업에 대응하고자 블루수소나 그린수소의 생산 관련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우건설은 중장기 성장 핵심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으로, 자사가 보유한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련 사업 참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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