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몽골에 온기를 전했다. 그는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IHQ 측은 손준호가 지난 20일 몽골 바양즐흐구청 정부와 한국 봉사 단체 유나인체인지가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 재능 기부와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몽골의 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아이들을 위해 소원 팔찌를 만들었다. 또한 한국 전통 놀이를 소개했으며 간식을 나눠줬다. 몽골 유명 개그맨 겸 가수인 바트수흐 사회로 진행된 특별 무대에서 멋진 노래와 공연으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나눔 바자회 행사에 한국의 물건들을 제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난 5월 손준호는 유나인체인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준호는 5일간의 몽골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앞으로 손준호가 펼칠 선한 영향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손준호는 뮤지컬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비타민' '미스트롯 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