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을 감량한 배우 한지혜가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한지혜는 윤슬이 엄마가 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돌아왔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결혼 10년 만에 기적처럼 생긴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어 어떤 이야기가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VCR 속 한지혜는 딸 윤슬이가 잠시 잠든 틈을 타 거실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한지혜는 최대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해왔다.
그는 "출산 후 11kg를 뺐다. 솔직히 너무 힘들다. 운동을 안 하니까 안 빠지더라. 진짜 죽기 살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엄마 한지혜의 운동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그는 금세 깬 윤슬이 때문에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운동을 멈춘다.
한지혜는 자신만의 식사 루틴과 최근 자주 즐겨먹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지혜는 "언제든 다시 작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애써온 이유를 밝힌다. "그런데 '나를 챙기고 일할 준비도 해야지' 하다가도 윤슬이를 보면 죄책감과 싸운다"며 초보 엄마로서 느끼는 고민들을 털어놔 박솔미 김보민 등 선배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엄마가 된 한지혜의 고민과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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