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남 산업 '명장' 발굴... 38개분야 92개 직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남 산업 '명장' 발굴... 38개분야 92개 직종

입력
2022.08.25 14:24
0 0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발굴해 육성한다.

전남도는 도내 기술인 위상을 높이고 해당 기술 전수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전라남도 명장' 선정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산업 명장은 기계설계, 선박설계, 전기, 식품가공, 제과·제빵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 종사자 중에서 연간 5명 이내로 뽑는다.

신청 자격은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도내 산업체에 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으며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인' 등이다.

신청서는 전남도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중소벤처기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위원을 초빙해 1차 서류,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 순서로 진행하고, 명장 심의원회에서 의결해 선정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전라남도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연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