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에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박해일 변요한 등의 출연자들은 이 영화 촬영장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24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흥행 기념으로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 14종을 방출했다. 스틸을 통해 배우들이 영화 촬영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은 박해일은 강렬한 눈빛을 자랑하고 있다. 그가 김한민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송희립 역의 윤진영과 함께 있는 모습에서는 다정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와키자카 역의 변요한은 촬영장에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 원균 역의 손현주와 준사 역의 김성규도 카메라 앞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탐망꾼 임준영 역을 맡은 옥택연과 잠복한 조선 첩자 정보름으로 분한 김향기의 집중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 역의 박지환은 눈빛으로 열정을 표현 중이다.
와키자카의 든든한 부하인 와타나베 역의 박재민, 마나베 역의 조재윤은 '한산: 용의 출현' 팀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공개된 스틸에서는 진지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헤에 역의 이서준과 정운 역의 김재영이 싸우는 모습을 맞춰보는 현장을 통해 조선군, 왜군 간의 보이지 않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운룡 역의 박훈은 전투 현장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올곧은 장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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