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부모가 된다.
23일 오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본지에 "나혜미가 임신을 했다. 에릭이 아빠가 된다"고 말했다.
에릭은 2017년 7월 나혜미와 결혼하며 신화 멤버 중 첫 번째로 유부남이 됐다. 에릭이 나혜미를 위해 간식차 선물을 준비하는 등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에릭 나혜미 부부는 최근 앤디 이은주 부부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에릭 나혜미 부부의 임신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부모가 되는 두 사람을 향해 축하의 글을 남기는 중이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에릭은 2020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열연을 펼쳤다. 나혜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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