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MBC '빅마우스'로 흥행 공신 우뚝
첫 누아르 도전에 시청자들 호평 잇따라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빅마우스’의 흥행 주역으로 우뚝 섰다.
임윤아는 최근 방송 중인 MBC ‘빅마우스’에서 남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윤아가 연기하는 고미호는 단단한 내면과 주체적인 행동력을 갖춘 인물로, 능동적으로 사건을 파헤쳐가며 극을 이끌어 안방극장에 시원함을 선사, 누아르 장르의 역대급 걸크러시 캐릭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게 23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임윤아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해사한 미소와 함께 긍정 에너지를 발산, 보는 이들을 설렘 가득하게 만들며 웃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촬영 현장 대기 시간에도 대본 연구를 멈추지 않는 것은 물론 감독 및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논의하며 고미호 캐릭터를 완성, ‘빅마우스’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빅마우스’를 통해 첫 누아르에 도전한 임윤아는 놀라운 흡입력으로 캐릭터를 소화,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8.6%(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른 2주 연속 금토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기여했다.
임윤아의 연기 변신과 활약이 돋보이는 ‘빅마우스’는 하루아침에 누명을 쓴 생계형 변호사가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매주 금, 토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