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성공적 이행 실천 계획 보고회 열어
6대 군정과제 및 5대 핵심공약 등 실행 방안 모색
김학동 예천군수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약상황 추진 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22일 김학동 군수의 공약사업 성공적 이행을 위한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김 군수의 6대 군정과제와 16개 중점과제, 45개 세부공약사업과 관련한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했다. 공약실천 준비사항 및 문제점,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원확보 방안 등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 임기 내에 실천할 6대 군정과제로는 △살고 싶은 명품예천 △일상 속 여유 매력 예천 △살맛 나는 부자 예천 △미래교육, 따뜻한 복지 감동 예천 △일자리가 있는 행복 예천 △스포츠 1번지 활력 예천 등이다. 군정과제는 45개 세부공약 사업으로 뒷받침한다.
5대 핵심 공약인 △신도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예천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 조성 △신도시 2단계 중학교 신설 △양궁·육상 스포츠훈련시설 구축 및 마케팅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3 농공단지 조기 조성 및 기업유치,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 경제 활성화 관련 공약 실천계획을 의논했다.
빠른 추진이 가능한 공약은 9월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고 순차적인 사업은 국도비 예산확보에 혼신의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사활을 걸고 경북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약과제 이행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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