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코어 튜너 겸 자동차 제조사인 ‘헤네시 퍼포먼스(Hennessey Performance)’가 공개를 앞둔 ‘베놈 F5 로드스터(Venom F5 Roadster)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베놈 F5 로드스터는 강력한 힘과 주행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베놈 F5’의 파생 모델로, 완전한 ‘오픈 톱’ 모델로 제작됐다.
실제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역광으로 인해 세세한 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베놈 F5 특유의 낮고, 늘씬한 체형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오픈 톱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베놈 F5 쿠페와는 사뭇 다른 형태의 휠이 장착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베놈 F5 로드스터는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이 강조된 것 외에는 일반적인 베놈 F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1,817마력을 내는 V8 6.5L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7단 CIMA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조합되어 폭발적인 움직임을 예고한다.
다만 통상적인 오픈 톱 모델인 기반 모델 대비 가속 성능 및 주행 성능 일부가 하락하는 만큼 베놈 F5 로드스터 역시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놈 F5 로스트너는 오는 19일, 완전한 공개와 공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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