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28일 퍼포먼스 음원 발매 공식화
협업 프로듀서·싱잉 아티스트 큐레이팅 참여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 겸 댄서 허니제이 (Honey J)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퍼포먼스 음원을 발매한다. 앞서 불거진 가수 데뷔설에 "가수 데뷔 안 한다"라고 선을 그었던 그는 가창 대신 큐레이팅에 나선 음원으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22일 자정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SNS를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28일 퍼포먼스 음원 발매를 공식화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허니제이는 "아티스트가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댄서로서 제가 보여주고 싶은 춤과 완벽하게 부합하는 음악을 찾는 데 늘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허니제이만의 댄스 스타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찾기'보다는 '만들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본인만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음원 제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바탕으로 허니제이는 현재 몸 담고 있는 모어비전 스태프들과 함께 협업할 프로듀서와 싱잉 아티스트를 직접 큐레이팅하고 퍼포먼스를 구상하는 등 음원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렇게 완성된 음원은 허니제이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로 표현될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마지막으로 "처음 생각했던 방향대로 여기까지 왔다. 음악을 만드는 꿈을 비로소 실현할 수 있게 되어 좋다"라며 음원 제작 소감을 전했다.
음원 제작 배경과 허니제이의 솔직한 매력을 담아낸 인터뷰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함께하는 프로듀서와 싱잉 아티스트에 대해 각자의 궁금증을 더하며 높은 관심을 보내오고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종영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우승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 모어비전에 합류하며 댄서를 넘어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는 허니제이가 들려줄 퍼포먼스 음원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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