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마크 "전종서에게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배우 전종서가 김혜준 백진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전종서는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2일 "전종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종서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콜'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해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종서는 드라마 '몸값', 영화 '발레리나' 등으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전종서가 앤드마크의 손을 잡고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앤드마크에는 김아현·김예원·김현수·김혜준·류덕환·박진주·백진희·신시아·이주빈·장영남·저스틴 하비·정동훈·차유진·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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