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삭발 투혼' 강릉고, 서울자동차고에 콜드 승

입력
2022.08.21 17:00
0 0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강릉고와 서울자동차고의 1회전 경기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2회초 강릉고 최민호가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강릉고와 서울자동차고의 1회전 경기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2회초 강릉고 최민호가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선수들이 서울자동차고를 상대로 13대 3,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뒤 모자를 벗고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선수들이 서울자동차고를 상대로 13대 3,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뒤 모자를 벗고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와 서울자동차고의 경기에서 강릉고교가 13대 3, 6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와 서울자동차고의 경기에서 강릉고교가 13대 3, 6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오대근 기자

'삭발 투혼' 강릉고가 서울자동차고를 상대로 13대 3,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강릉고는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2회초 2득점을 시작으로 4회초에 1점을 추가하는 등 서울자동차고를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5회초 대거 7득점을 올린 강릉고는 6회초 3점을 추가해 콜드게임 승을 결정지었다. 반면, 서울자동차고는 4회말 1점, 6회말 2점, 3득점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이날 전원 삭발로 결의를 다지며 경기에 나선 강릉고 선수들은 5회초 타자 일순하며 7점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맛봤다. 특히, 최민호가 3점, 황우영이 2점을 올리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1회전에서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모든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선보인 강릉고는 오는 25일 신일고를 상대로 2회전을 치른다.


강릉고 황우영이 5회초 안타를 친 뒤 주루하던 중 서울자동차고의 에러로 홈까지 밟아 2득점을 올리고 있다. 이율예가 축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황우영이 5회초 안타를 친 뒤 주루하던 중 서울자동차고의 에러로 홈까지 밟아 2득점을 올리고 있다. 이율예가 축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와 서울자동차고의 1회전 4회말, 서울자동차고 이현규(오른쪽)가 2루에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와 서울자동차고의 1회전 4회말, 서울자동차고 이현규(오른쪽)가 2루에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최민호가 2회초 박채운의 안타로 홈인하며 먼저 득점한 김예준(왼쪽), 다음 타자인 김영후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최민호가 2회초 박채운의 안타로 홈인하며 먼저 득점한 김예준(왼쪽), 다음 타자인 김영후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황우영이 6회초 3루로 질주하며 세이프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강릉고 황우영이 6회초 3루로 질주하며 세이프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4회말 서울자동차고 1루 주자 이현규가 강릉고 투수의 견제구에 1루 베이스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4회말 서울자동차고 1루 주자 이현규가 강릉고 투수의 견제구에 1루 베이스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오대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