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의 땅을 맨발로 느끼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을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경의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축제가 무르익은 무대에 올라 '꽃을 든 남자' 등 두 곡의 노래로 수준급 가창력을 보이기도 했다. 신 시장은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걱정이 컸지만 우중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의에 빗줄기도 그친 것 같아 더 감사한 마음"이라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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