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절친 케미를 넘어선 '불화맨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신현준 정준호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 이들은 앞서 브로맨스 특집 사부로 출연한 '청담 부부' 이정재 정우성에 이어 '불화맨스'의 아이콘다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충청남도 예산의 삽교 시장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그곳에서 자칭(?) 예산의 자랑 정준호와 정준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랜 친구 신현준을 만났다. 이들은 오프닝부터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청담부부와는 180도 반대되는 그들만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두 사부는 자신들의 24년 차 우정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현준 정준호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브로맨스가 '불화맨스'로 돌아서게 된 계기, 정준호가 희대의 명작 '친구'의 출연을 거절하고 신현준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싸이렌'에 관한 포복절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두 사람의 끊임없는 디스전으로 과열된 현장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신현준과 정준호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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