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본인 의사 따라 비공개 입대
하성운, 입대 전 새 앨범 발매→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하성운이 다음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하성운이 다음 달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하성운의 입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장소 및 시간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절차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4일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해당 앨범은 그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튼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하성운은 새 앨범 발매 이후 오는 27~28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22 하성운 콘서트-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2022 HA SUNG WOON CONCERT - Welcome to Strange World)'를 개최하고 입대 전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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