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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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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내정

입력
2022.08.18 18:54
수정
2022.08.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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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장에는 尹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사

김무성 전 의원이 2020년 한국일보 ‘정치채널X-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출연해 소탈하게 속내를 털어놓고 있다.

김무성 전 의원이 2020년 한국일보 ‘정치채널X-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출연해 소탈하게 속내를 털어놓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6선 출신 김무성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따라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의장은 현직 대통령이 맡고, 실질적인 수장인 수석부의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다.

김 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임기를 1년여 남겨 놓고 이날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내정됐다. 석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법대 대학 동기이자 '40년 지기'로 알려졌다. 2012년 서울동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정치에 입문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를 지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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