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썸핑'의 썸남썸녀들을 보며 설렘을 드러낸다. 서핑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한다.
오는 19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썸핑' 2화에서는 첫 만남 다음날 아침 해변으로 서핑을 하러 간 썸남썸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승윤은 "서핑은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운동 아니냐"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미주는 "몸을 좀 부딪쳐야 한다. '나 넘어질 것 같아! 못 타겠어!' 이러면서…"라고 너스레를 떤다. 한 술 더 떠 엄지윤은 "물에 빠진 사람을 막 껴안고 '미안해, 서핑보드인 줄 알았어'라고 하거나 물에 빠지는 척하면서 물속에서 키스를 해도 된다"고 말한다.
강렬한 매력을 가진 썸녀 이한슬의 터치에 썸남 채병은은 "이래도 되나 모르겠는데 전 싫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플러팅 미션에 성공하면 썸 머니가 쌓이는 구조상 미션을 위해 스킨십을 하는 썸남썸녀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한슬은 "다른 사람한테는 못할 것 같은데 병은이는 친근해서 해 본 것"이라며 스킨십과 함께 "나 코인 엄청 받았겠다"고 소리친다. 채병은은 "아무 감정이 안 느껴졌다. 저 사람은 지금 코인을 생각하는 거 아니냐"며 고개를 젓는다.
강승윤은 "오히려 친근하고 마음이 있어서 한슬씨가 장난스럽게 표현한 걸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다른 썸 캐처들은 "그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싫을 수도 있다"고 한다. 미묘한 감정이 오간 바닷가에서는 썸남썸녀들을 깜짝 놀라게 한 새로운 미션이 공개된다.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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