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달 발매되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음반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엿새 만에 선주문량 150만 장을 돌파했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전날 기준 국내·외 선주문량 150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2년 전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엿새 만에 기록한 선주문량 80만 장의 1.8배 수준이다.
블랙핑크는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넘(Pink Venom)'을 발표한다. 이들의 신곡 공개는 '디 앨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뮤직어워즈(MTV VMA) 무대에도 오른다. 국내 여성 그룹으로선 이 시상식 최초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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