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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자"...위너, 데뷔 8주년 빛낸 훈훈 소감

입력
2022.08.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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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7일 데뷔 이후 8주년..."없어선 안 될 존재"
지난해 멤버 전원 YG 재계약 체결로 다음 행보 예고

그룹 위너가 데뷔 8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 SNS

그룹 위너가 데뷔 8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 SNS

그룹 위너가 데뷔 8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17일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한 위너는 17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8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는 "8년, 후니 미노 유니 너무 고생했어 영원하자. 그리고 이너써클(위너 공식 팬클럽 명) 없어선 안 될 존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훈 역시 데뷔 전 위너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촬영한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위너로 데뷔 8주년을 맞은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이너써클 여러분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진우 민호 승윤 승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자"는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8년 동안 함께해준 우리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사랑하는 이너써클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는 이따가 위버스 라이브에서 보자"며 이날 오후 공식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될 8주년 기념 단체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한편 위너는 2013년 방영된 엠넷 '윈: 후 이즈 넥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격 데뷔했다.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온 이들은 '릴리릴리' '공허해' 들은 '릴리릴리' '아이 러브 유'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K팝 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 8월에는 멤버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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