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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젤로, 우쥬록스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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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젤로, 우쥬록스서 새 출발

입력
2022.08.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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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속사 "솔로 아티스트 및 SNS 콘텐츠 활동 전폭 지원"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젤로가 4년 만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다. 우쥬록스 제공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젤로가 4년 만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다. 우쥬록스 제공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젤로가 4년 만에 새 둥지를 틀고 2막을 연다.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는 17일 젤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젤로는 비에이피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여왔지만 우쥬록스와의 계약은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회사와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우쥬록스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의 음악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등 콘텐츠 채널 관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지석진 이지혜 딘딘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력을 입증해온 우쥬록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젤로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우쥬록스와 계약 체결 이후 젤로의 공식 틱톡 계정은 누적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며 순항을 예고한 상태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젤로의 SNS 채널 메이킹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의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라며 "대중에게 B.A.P 출신 젤로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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