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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강태오, 이별 후유증…진심 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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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강태오, 이별 후유증…진심 전할까

입력
2022.08.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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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제주도 출장에서 돌아온 박은빈과 강태오의 달라진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제주도 출장에서 돌아온 박은빈과 강태오의 달라진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가 이별 후유증을 겪는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16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제주도 출장에서 돌아온 우영우(박은빈)와 이준호(강태오)의 달라진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즈는 제주도로 단체 출장을 떠났다. 이들은 저마다 변화를 맞이했다. 우영우는 이준호 누나와의 만남에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결코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생각에 이별을 선택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서는 우영우와 홀로 남겨져 눈물을 흘리는 이준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영우 이준호의 이별 후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고래 이야기를 나누던 점심시간을 각자 보내게 됐다. 혼자 밥을 먹고 있는 우영우,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식사 중인 이준호의 모습이 대비된다. 블라인드 틈으로 이준호를 훔쳐보는 우영우의 쓸쓸한 눈빛도 포착됐다. 이유도 모른 채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준호의 마음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우영우의 시선을 느낀 듯 고개를 돌린 그의 눈빛에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이준호가 우영우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 이준호가 이별 후폭풍을 맞는다. 두 사람이 이대로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별할지, 조금 더 용기 내어 진심을 전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신입 변호사들의 활약과 성장도 주목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5회에서 스피어피싱 피해로 인해 4,000만 건의 개인 정보를 유출, 과징금 3,000억 원을 부과 받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한바다에 의뢰를 한다. 자리를 비운 정명석(강기영)을 대신해 장승준(최대훈)이 신입 변호사들과 사건을 맡는다. 15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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