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스코리아서 당당한 매력 뽐낸 최미나수
채널A '펜트하우스'서 지략가 면모 예고
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채널A 서바이벌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를 뒤흔든다.
최미나수는 16일 방송되는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충격적인 첫 탈락자가 된 배우 조선기의 다음 타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최미나수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금전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도 생활비와 학비를 합치면 유학 생활 1년에 1억 원 이상 드는 것 같다. 이제는 금전적, 정신적으로 독립할 때가 된 듯해서 서바이벌에 나서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미나수는 "20대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결국 2등이 되어 안타까웠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아울러 서바이벌에 대한 자신감도 넘쳤다. 최미나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면모를 드러내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해맑게 웃는 스타일로 다가갈 것"이라며 "오래 본 사람들보다 저에 대해 모를 테니 중간 투입이 더 좋다"고 말해 발톱을 숨긴 전략가 플레이어의 포스를 풍겼다.
깜짝 중간 투입된 새로운 입주자 최미나수가 보여줄 뜻밖의 활약과 변해가는 판도는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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