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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들어온다고 좋아했던 돈들이 물가 올린 지렛대였다

입력
2022.08.14 18:00
수정
2022.08.16 15: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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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생활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최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육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생활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최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육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통장에 공짜로 들어온다고 좋아했던 돈들이 다 물가 올리는 지렛대지. <"임금 늘었지만 쓸 돈이 없어요"... 고물가에 '찐 월급' 뒷걸음질:siqtr>

■이재명은 개딸 지지로 망쳤다. 아까운 인물이긴 하지만 대세의 흐름을 잘못 짚었다.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빙모드>

■…개딸들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아이돌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팬덤 문화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 대상이 스타성 있는 정치인에게 옮겨간 것뿐 이를 팬덤정치라고 걱정할 이유가 있을까?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나자린>

이재명 의원이 지난 5월 인천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6·1 보궐선거 계양을 지역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재명 의원이 지난 5월 인천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6·1 보궐선거 계양을 지역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태극기부대... 개딸들....극단으로 치닫는 세력에 정치권이 휘둘려서는 이 나라의 미래는 암담하다.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 과관이로다>

■날 지지하면 빛이고, 널 지지하면 그림자냐?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라카디마>

■언제부터 법에 소나 돼지나 닭을 먹어야 된다고 한 적이 있나?....개는 개일 뿐이지 희한한 논리야. 염소고 양이고 모든 걸 잡아 먹지 않아야 맞는 말이다. <복날 앞두고 다니엘 헤니가 연락해왔다. "한국서 개 입양한 이유는":Cis>

■권성동 싫지만, 맞는 말 아닌가.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과 시간을 들여서 헌신하고 희생해야지 공금(세금)으로 하겠다는 게 맞나?<권성동 "페미니즘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시간 내서 하면 된다":긴동우>

■창문 내리고 담배 버리는 운전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음. 비만 많이 오면 도로를 잠기게 하는 주범 아닌가.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 강남 도로 위 담배꽁초 빗물받이의 정체는: 7EleveN>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기자회견을 다 들었다. 그런데 왜 징계를 받았는지 착각하는 것 같다. 문제는 본인이 성상납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가? 팩트다... <이준석 "윤 대통령 리더십 위기...만날 이유 없다" [일문일답]:사우짱>

■윤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이준석한테 사과하고 끌어안아야 이 위기가 해소될 것이다. <이준석 "선당후사? 이 새x 저 새x 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고자 열심히 뛰었다":펄하버>

■가장 웃기는 것은 눈물 쇼다. 너무 가소롭다. <이준석 "선당후사? 이 새x 저 새x 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고자 열심히 뛰었다":필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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