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등 2대 파손, 인명 피해 없어
12일 오전 0시 29분쯤 전북 군산시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지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아파트 옆 도로 노상 주차장에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에 사람이 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군산에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낙석 당시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