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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호우 피해 이웃 위해 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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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호우 피해 이웃 위해 천만 원 기부

입력
2022.08.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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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 호우 피해 이웃 위해 기부
그간 다수의 영역에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발산

방송인 유병재가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SBS 제공

방송인 유병재가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SBS 제공

방송인 유병재가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힘내세요 #호우피해이웃돕기 #재해구호협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유병재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1,000만 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겼다. 유병재는 희망브리지의 모금 계좌번호를 공개, 많은 이들의 기부를 독려하면서 기부 문화에 앞장섰다.

유병재는 그간 꾸준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학대 피해 아동 지원부터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천만 원을 쾌척했다. 그는 이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이처럼 공개적인 기부에 대해 유병재는 "제 기부를 보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라 설명하면서 선한 영향력에 대해 소신을 피력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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