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임선빈·윤종국,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임선빈·윤종국,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된다

입력
2022.08.09 16:23
24면
0 0

문화재청 9일 인정 예고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임선빈 씨. 문화재청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임선빈 씨. 문화재청 제공

임선빈(72)씨와 윤종국(61)씨가 국가무형문화재인 '악기장'(樂器匠) 북 제작 보유자가 된다.

문화재청은 9일 두 사람을 악기장 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1999년 경기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은 임씨는 60여 년간 북 제작에 한 길을 걸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사용한 대고(나무나 금속으로 된 테에 가죽을 메우고 방망이로 쳐서 소리를 내는 북)도 제작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윤종국 씨. 문화재청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윤종국 씨. 문화재청 제공

윤씨는 증조부 때부터 4대째 북 제작의 전통을 이어온 장인이다. 40여 년 동안 북통에 가죽을 씌우는 북 메우기 기술을 갈고 닦았고, 1995년엔 북 제작 전승 교육사로 인정받았다.

양승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