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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또 신기록 세웠다

입력
2022.08.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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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최초 韓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1위

그룹 뉴진스가 걸그룹 최초 韓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1위에 등극했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가 걸그룹 최초 韓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1위에 등극했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뉴진스는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역대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에 수록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헐트(Hurt)'가 지난 1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4위를 점령하면서 뉴진스는 이 차트 1~4위를 휩쓴 최초의 걸그룹이 된 바 있다.

이들은 16일 차트에서도 4곡 모두 순위를 지켰으며,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6일 연속 1, 2위를 지키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텐션'은 지난 11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 176위로 진입했고 16일에는 126위에 안착했다. '하이프 보이'는 지난 14일 이 차트의 18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16일에는 1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어텐션'은 지난 1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8월 20일 자)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123계단 상승한 51위에 자리했다. '하이프 보이'는 이 차트에 64위로 진입했다.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곡은 각각 '빌보드 글로벌 200' 82위, 116위에 랭크됐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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