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블루칩' 최소윤, 영화 '독친'으로 정극 연기 첫 도전
5년 만 스크린 복귀한 장서희와 본격 호흡
신예 최소윤이 영화 '독친'에 출연을 확정,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소속사 플로우스엔터테인먼트는 최소윤의 '독친' 출연 확정을 전했다.
'독친'은 하나의 진실을 둘러싼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스릴러 작품으로 여성작가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신예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자살로 종결될 것 같았던 딸 유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그 이면에 감춰졌던 모녀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가 야기한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극중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감성을 예고했다. 이달 크랭크인을 알린 바 있다.
최소윤은 사건을 풀어가는 핵심인물 예나 역으로 사건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도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장서희와 신예 강안나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장서희는 이번 작품으로 5년 만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한편 최소윤은 지난 2019년 한요한 스윙스의 '우사인볼트'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에 최소윤이 선보일 새로운 이미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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