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박사 출신 교수 이인혜, 1세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
"행복한 이 감정들, 평생 기억하겠다"
배우이자 박사 출신 교수 이인혜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늘(6일) 결혼한다.
6일 이인혜는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훈남 치과의사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인혜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화보를 진행한 매거진 측은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고 말할 만큼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는 후문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인혜도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면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팬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자 이인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행복한 이 감정들을 평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해 KBS2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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