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 29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가 초동 판매량 93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초동 판매량 66만5,350장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에이티즈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1주 차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 연속 1위에 올라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앞서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종합 앨범 1위, 발매 직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K팝 부문 2위 및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음악 방송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지난 2일 SBS MTV '더쇼'와 3일 MBC M '쇼! 챔피언' 1위까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게릴라(Guerrilla)'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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