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광고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방송 촬영 스케줄 조정에 나섰다.
5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나래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알렸다.
박나래 측은 방송 촬영 스케줄을 조정 중이다. 소속사는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리틀 포레스트' '신박한 정리' '갬성캠핑' '나 혼자 산다' '세계 다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다음은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씨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나래씨 부상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박나래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재 박나래씨가 출연 중인 방송 촬영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박나래씨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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