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정장 패션을 선보였다. 그의 패션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정장 패션을 선보였다. 그의 패션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기영은 현재 방영 중인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로펌 한바다의 14년 차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명석으로 분한 강기영은 다양한 정장을 소화했다.
강기영은 매회 다른 색상의 정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남색 정장은 신입 변호사들을 올바르게 이끄는 멘토로 자리한 명석에게 차분한 인상을 안겨주고 시크한 느낌의 검은색 의상은 시니어 변호사의 단단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강기영은 밝은 톤의 회색 정장과 파란색 옷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그는 넥타이핀을 착용하며 세련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안경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을 통해 변호사 정명석 캐릭터의 매력을 자랑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은 연기는 물론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정명석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정명석은 12화 에필로그에서 심하게 기침을 하다 갑자기 피를 쏟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탈함이 느껴지는 웃음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강기영이 그려낼 정명석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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