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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앱 '전주맛배달' 이벤트 풍성...전주시·전북은행 손잡고 지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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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앱 '전주맛배달' 이벤트 풍성...전주시·전북은행 손잡고 지원 '팍팍'

입력
2022.08.04 16:00
수정
2022.08.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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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박형배(왼쪽에서 네번째) 부시장과 김영민(왼쪽에서 세번째) 전북은행 부행장이 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맛배달과 전북은행 카드의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 박형배(왼쪽에서 네번째) 부시장과 김영민(왼쪽에서 세번째) 전북은행 부행장이 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맛배달과 전북은행 카드의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와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FC(주)가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주시 박형배 부시장과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4일 전주맛배달과 전북은행 카드(이하 JB카드)의 이용 활성화와 홍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맛배달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달부터 ‘전주맛도 배달 Easy’ 이벤트를 추진하고, 매월 JB카드 사용자 1,004명에게 전주맛배달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체크카드 사용자 10명을 추첨해 전주사랑상품권 포인트 5만 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또 전북현대모터스FC(주)와 함께 전주맛배달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2시즌 전북현대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매 경기당 예매권 20매 씩 지급하기로 했다. 전북현대 홈경기 중 하프타임 이벤트 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할인 쿠폰팩(5만 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대형 민간 배달앱 업체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 등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전주맛배달은 현재 누적 매출액이 17억 원으로 집계됐다.

배경남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향후 전주맛배달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 및 프랜차이즈 협력 이벤트를 추가 발굴하고, 하반기 가맹점 및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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