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들의 자녀가 보유한 어마어마한 재산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슈퍼리치의 소박한 씀씀이, 얼마면 되니?'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는 2012년생으로, 재산은 약 6천억 원 정도다. 그는 개인 스타일리스트도 있어 화제가 됐다.
황치열은 "비욘세 딸은 생후 일주일도 안 돼서 빌보드 차트에 진출했다. 제이지가 딸의 탄생을 기념해 '글로리'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 거기에 블루의 울음소리가 들어가서 피처링 아티스트로 이름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카일리 제너의 딸 스토미 웹스터는 4세에 불과하지만 재산이 약 5,300억 원이라는 내용도 공개됐다.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 10개, 요트가 4척, 현금 52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내돈내산 나는 명품을 마신다' 주제로 고급 생수들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마돈나와 머라이어캐리, 마이클잭슨은 유명 프랑스 생수로 목욕을 하거나 머리를 감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물에 금가루를 넣고 물병은 24k 순금으로 제작해 7,800만 원에 낙찰된 생수, 24k 금 조각이 포함된 물과 물병엔 크리스탈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있는 11억 7천만 원짜리 생수도 소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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