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꿈을 심었지만, 지금은 브랜드의 활동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드로리언’이 기대감을 더하는 컨셉 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모델은 알파 2, 알파 3 그리고 알파 4로 명명되었으며 각각 쿠페, 세단 그리고 SUV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특히 세 차량 모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고, 유선형의 차체, 그리고 매끄러운 디테일을 더해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알파 2의 경우에는 날렵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쿠페 모델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특히 리어 스포일러 역할을 하는 차체의 형태 역시 인상적이다.
알파 3의 경우에는 중형의 세단으로 다듬어진 모습이다. 대신 왜건처럼 캐빈을 길게 늘려 실내 공간의 여유를 강조해 편의성을 높였다.
SUV 형태의 알파 4는 앞선 두 차량보다 한층 다부진 이미지를 제시한다.
특히 직선적인 헤드라이트, 그리고 볼륨감이 강조된 차체는 실내 공간의 여유를 강조한다. 다만 이러한 모습이 피스커의 전기 SUV, 오션과 닮은 모습이다.
한편 드로리언은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재기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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