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유럽 시장에 이어 미국 진출 검토

쿠프라, 유럽 시장에 이어 미국 진출 검토

폭스바겐 그룹의 ‘대중적인 브랜드’였던 세아트(SEAT)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여러 고성능 모델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고성능 모델들은 어느새 하나의 디비전이 되었고 ‘쿠프라’ 브랜드로 독립된 상태다.

쿠프라는 세아트라는 든든한 배경 덕분인지 등장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프라 브랜드를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파악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쿠프라 내에서는 유럽 시장에 한정되었던 쿠프라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프라, 유럽 시장에 이어 미국 진출 검토

특히 쿠프라 브랜드를 유럽에 한정된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로 격상시키고자 하는 세아트 및 쿠프라 리더십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쿠프라의 미국 진출’ 가능성만 언급되고 있지만 브랜드 내부에서는 미국 진출 가능성, 경쟁력이 높은 차량들도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쿠프라는 미국 진출에 대한 어떤 결과를 내놓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