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 쉼과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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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7일까지 '숲과 함께하는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친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해 쉼과 회복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180명을 4기로 나눠 1박 2일로 실시한다.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해먹체험, 밸런스테라피, 다도·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힐링 연수를 계기로 특수교육지원인력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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