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랜더스 홍보팀 권재우(34) 파트너가 오는 15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신부 이지혜(34)양과 화촉을 밝힌다.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 6개월 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경기 안양시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 파트너는 2013년 SK(현 SSG)에 입사한 뒤 홍보팀과 운영팀에서 미디어와 선수단을 지원했다.
권 파트너는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예쁘고 마음씨 고운 신부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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