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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인제, KXO 3x3농구 3라운드 진주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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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인제, KXO 3x3농구 3라운드 진주 투어 우승

입력
2022.08.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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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 진주 투어 현장 모습. KXO 제공

KXO 진주 투어 현장 모습. KXO 제공

하늘내린인제가 경남 진주에서 처음 펼쳐진 2022 KXO(한국3x3농구위원회)리그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

7월 31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특설코트와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막을 내린 2022 AABxKXO 3x3 진주투어 및 KXO&WKXO리그 3라운드에서 막을 내린 진주 투어는 1라운드 챔피언이 다시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KXO리그 1라운드 우승 팀 하늘내린인제는 2라운드에 국가대표팀 차출로 홍천 투어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우승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태양모터스는 프로 출신 빅맨 민성주의 합류로 높이를 끌어올리며 우승권 전력으로 뛰어올랐다.

여자부 WKXO리그 3라운드에서는 예선 풀 리그를 통해 태양모터스W와 W홍천에핀이 결승에서 맞붙어 외곽슛이 폭발한 태양모터스가 웃었다. 이로써 태양모터스W는 올 시즌 세 번의 투어 모두 결승에 진출해 두 차례 우승을 가져가게 됐다.

남자오픈부에서는 송창무에 변기훈까지 새롭게 가세한 블랙라벨 스포츠가 홍천 투어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섰다. 일반부에서 블랙라벨은 차원이 다른 경기력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U15부와 U18부에서는 각각 인피니트와 멘토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 모두 결승전에서 상대에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보였다.

올해 서울에서 시즌 시작을 알렸던 KXO는 6월 홍천에 이어 진주에서 리그를 펼쳤다. 김인성 진주시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매년 진주에서 KXO와 함께 3x3 대회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 투어를 마친 KXO는 오는 20, 21일 경북 영주에서 네 번째 투어를 이어간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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